뮌하우젠 증후군 용어 정리 상편 (거짓말에 중독된 사람들)
최근 인터넷에서 많이 발견되는 현상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신 혹은 자기 주변에 가족들 혹은 지인들을 대상으로 가학적인 행위를 하고 거짓으로 병을 만들고 증상이 있는 듯 한 행위를 통해서 누군가에게 주목받는 등의 행위인데요.
인터넷 방송이 유행하고 유튜브라는 매체가 인기를 끌면 끌수록 이런 조작된 행위들이 유행하고 있는데 경제 심리학 용어로써 이러한 행동을 뭔하우젠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심리학 용어로 쓰이지만 경제 용어로도 쓰여서 경제 심리학 용어로 자리를 잡고 있는 뭔하우젠 증후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뭔하우젠 증후군은 누군가가 타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서 또는 금전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거짓으로 병을 가장하고 고의로 병의 증상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심리적 질환입니다.
그들이 이러한 행동과 행위를 하는 주된 의도는 사람들이 그들을 돌봐주길 원하고 주목 받기위해서 마치 병에 걸린 듯한 행동과 병자의 역할을 떠맡는 것입니다.
또 최근 유행인 인터넷 방송에서 이러한 행동을 함으로써 동정을 받고, 관심을 가지게 되며 이는 추후에 자신에 브랜드를 형성하고 가치를 올려서 다양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는 수단으로 변형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행위를 했던 사람의 대표적인 예로 아X뚜렛 같은 사람들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뚜렛증후군에 걸린 것 처럼 행동을 하며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았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뚜렛 증후군이 아닌 일반인이었습니다.
뭔하우젠 증후군은 독일어인데 그 유래는 역시나 독일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독일의 귀족 뭔하우젠 남작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뭔하우젠 증후군은 그가 살아 있을 당시 행한 행동에 의해서 만들어진 심리학적 용어입니다.
그는 살아생전에 무척이나 황당하고 이해할 수 없는 행보와 이야기로 그의 공적을 높이 세웠는데 이러한 그의 이야기들은 황당하고 믿을 수 없는 것으로 무척이나 유명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뭔하우젠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을 다음과 같은 예시를 통해서 분별할 수 있습니다.
다음 제시되는 예시들이 바로 뭔하우젠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의 전형적인 유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첫번째 예시로 들리지도 않는 가상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주장하거나 실제로 보이지도 않고 존재하지도 않은 존재에 대해서 어디선가 분명히 봤다고 거짓 주장을 하는등의 심리학적으로 질환에 가까운 증상이 종종 나타납니다.
두번째 예시로는 본인의 신체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신체가 아프다거나 문제가 있다는 식의 거짓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의 경우 신체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가슴에서 통증이 느껴진다고 주장하고 또 복통이나 설사 같이 제어할 수 없는 신체적 문제가 계속해서 나타난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주장을 합니다. 또 다른 예로는 틱이나 간질 같은 증상이 종종 나타난다고 주장하며 거짓으로 이러한 행동을 함으로써 주변 사람들이 믿게끔 하고 자신을 동정하고 안타깝고 불쌍하게 여기길 바라는 행동을 계속해서 나타냅니다.
이러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게끔 하는 것 역시 뭔하우젠 증후군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본인이 실제로 병에 걸렸다고 착각해서 어떻게든 병을 만들려고 하는 케이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과 수단을 통해서 본인이 병에 걸렸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해당 질병에 걸리려고 노력을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예시로는 본인이 피부병에 걸렸다고 스스로 믿고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를 한 뒤에 어떻게든 신체가 피부병에 걸린 것 처럼 하기 위해서 피부를 땅이나 아스팔트, 흙등에 문지르고 피를 나게 해서 상처 부위가 감염되게 끔 해서 피부병에 걸린 것 처럼 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뭔하우젠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 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외부로 나가지 않는 경우도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프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다양한 병을 만들어내서 기존에 지냈던 병원에서 다른 질병을 치료해주는 병원으로 이동해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식으로 아예 병원에서 병원으로 여행을 가듯이 오랜 시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다가 혹시라도 주변의 의심으로 인해서 자신의 본 정체가 밝혀지게 되면 서둘러서 자리를 피하고 다른 곳으로 도망가는게 일반적인데 이런 사람들의 경우 병원에서 장기간 체류하다 본인의 실수 혹은 감이 좋은 사람의 질문으로 거짓임이 밝혀지면서 갑자기 병원에서 퇴원해 다른 병원이나 다른 지방으로 도망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