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신드롬 용어 정리 (남자인가 소년인가)
우리는 미성숙한 행동을 하는 애 어른들에게 아직 나이를 덜 먹었구나 쉽게 말하곤 하는데요.
이렇게 일상에서 하는 말들을 심리학 용어로 옮기자면 피터팬 신드롬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피터팬증후군은 심리학적으로, 사회학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아직 어린 상태에 머무른 어른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1983년에 처음 등장한 이 용어는 일반적으로도 많이 쓰이며 심리학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허나 실제로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이러한 피터팬 신드롬이라는 질환을 정신 질환의 하나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변 곳곳에서 이러한 질환에 걸린듯한 사람들을 종종 마주하고는 합니다.
사실 경제학 용어라기 보다는 심리학적 용어에 가깝기는 하지만 오늘은 이러한 피터팬 증후군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까 합니다.
가장 처음 이 용어를 만들어낸 사람은 정신 분석학자로 유명한 댄 카일리 박사입니다.
그는 1983년에 책을 출판했는데 바로 그 책의 제목이 피터팬 증후군 - 한번도 자라지 못한 남자들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그의 책이 출간되는 해에 바로 베스트 셀러가 되었는데, 그러한 이유로는 그 이전에 이러한 미성숙하게 발달한 성인들에 대한 정확한 용어나 해석이 없었는데 그의 책 발간과 함께 명확한 용어로 사람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줬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첫 출간 해에 바로 베스트 셀러 달성에 이르렀다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피터팬 신드롬은 우리가 어릴적 봤던 피터팬 처럼 어른으로 성장하지 않고 청소년기에 머물러 있는 현상인데 이런 증상을 겪는 대다수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책임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청소년에 머무르고 싶어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피터팬 신드롬은 사실 이전에 앨더스 헉슬리라는 작가가 출판한 소설에서도 나옵니다.
1962년에 출판된 소설 아일랜드입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비행 청소년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읽는 것도 배우지 않고 어른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폭력적인 청소년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카일리가 1983년 저서에서 이 용어를 인용하기 전, 피터팬 증후군은 앨더스 헉슬리의 1962년 소설 아일랜드에서 뚜렷이 나타난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들 중 한 명이 위험한 비행청소년 과 '권력을 사랑하는 문제아 인 남성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아돌프라는 인물이 있는데 이러한 인물을 통해서 피터팬 신드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남성들은 읽지도 못하고, 배우지도 않고, 누구와도 잘 지내지도 못하고, 마침내 더 폭력적인 형태의 비행에 눈을 돌리는 소년들로 표현을 합니다.
이러한 피터팬 신드롬에 걸린 사람들은 그 당시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용어가 만들어지면서 더 증폭된 걸로도 보여집니다. 그들의 경우 학교에서 생활은 가망이 없었습니다.
경쟁하거나 협력을 안하는 존재였기에 무척 난감한 존재이기도 했습니다.
보통 성공한 남자아이들을 모두 부러워하고, 미워하고, 자신을 낫게 하기 위해 그들을 열등한 존재로 경멸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사춘기가 왔습니다.
하지만 아돌프는 성적으로 뒤떨어졌지 다른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에게 접근했고, 여자아이들도 이에 응했다. 아돌프는 수줍음을 너무 많이 탔고 남자다움을 너무 잘 모르는 것으로 표현이 됩니다.
그리고 항상 꾸준한 일을 할 수 없고, 오직 보상받는 타세계에서만 그의 상상 속에서는 적어도 그는 미켈란젤로였습니다. 하지만 차이점으로는 그는 그림을 그릴 수 없었습니다.
그의 유일한 재능은 증오, 낮은 교활함, 끈질긴 성대, 피터 패닉 편집증 깊은 곳에서부터 목소리 끝까지 쉴새없이 지껄이는 재능이었다. 상편은 여기까지 마치고 하편으로는 실제 피터팬 증후군에 사로 잡힌 인물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