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 증상 7가지 총 정리 (3개 이상이면 큰일)
암이라는건 사실 모두 위험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나 위험한 암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증상이 있어도 무심코 넘어가기 마련이며, 정말 아파서 병원에 갔을 땐 이미 너무 심하게 전이되서 치료가 어려운 종류의 암인데요.
그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위험한 췌장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암 중에서도 침묵의 살인마로 불려지는 췌장암
췌장암에 대한 초기 증상 7가지와 어떻게 이를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췌장암이란?
우리 신체에서 많은 활동을 담당하는 췌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과거엔 많이 없었지만, 현대에 이르러서 발병율이 굉장히 많이 올라간 질병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에서 췌장은 24시간동안 소화를 도와주고 호르몬 분비를 주로 맡은 부위로 매우 중요한 신체 기관이지만, 슬프게도 이러한 췌장에 문제가 발생해도 신체에 크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은 없습니다.
때문에 췌장암을 초기에 발견하기는 매우 힘들며, 발견하더라도 이미 몸에서 상당 부분 전이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문제가 크게 발생합니다.
운 좋게 건강검진에서 췌장암을 발견하거나, 우리가 몸에 변화를 항상 인지하고 있는 경우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췌장암 환자들의 경우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서 치료와 생존율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2. 췌장암 초기 증상 7가지
아래 증상에서 3개 이상 발견된다면 한번 정도 건강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몸에서 이상 신호를 계속해서 보내도 무심하게 넘어가면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췌장암 초기 증상 7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체중의 급격한 감소
일반적으로 살이 빠지는 경우는 자연스러울 수 있으나 이상할 정도로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우 몸 신체에 이상 증상 중 하나입니다.
사실 이는 췌장암 뿐만 아니라 다른 갑상선 문제라던가, 이상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이 하나만으로도 건강 체크를 해보는게 좋은 나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췌장암의 경우 일반적인 체중 감소와 함께 식욕이 없어지면서 소화가 심하게 안되는 소화 불량을 겪게 됩니다.
소화가 너무 안되고 답답해서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 등에 서서히 지속되는 통증
췌장암이 발생하는 경우 몸 내부에 신경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등에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신경이 압박되면서 발생하는 통증인데,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초기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3. 얼굴이 점점 노랗게 변함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가 생각할 수 있는데, 얼굴이 조금씩 노래지고, 눈동자 중에서도 흰자가 노래지는 경우가 있다면 건강 상태를 체크해봐야 합니다.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황달이 있는데 위에 증상이 바로 황달의 대표 증상입니다.
주변에 얼굴이 노랗게 변해가는 분이 있을 경우 건강에 주의를 하라고 조언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4. 오른쪽 상단 복부 통증
배에서 통증이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상단 부분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한다면, 또 오른쪽 상단 부분에 계속해서 쿡쿡 쑤시는 통증이 발생한다면 췌장암을 걱정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아랫배가 아닌 윗 부분에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췌장암 초기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5. 계속되는 설사 증상
뭔가 특별히 몸에 나쁜 음식을 먹거나, 기름진 걸 먹지 않았는데도 설사가 계속해서 끊임없이 발생한다면 이 또한 매우 나쁜 신호 중 하나입니다. 이런 경우 음식을 조절하면서 체크를 해보는게 필요한데, 이처럼 건강식으로 유지를 해도 계속해서 설사 증상이 발생한다면, 특히나 지방이 발생하는 설사나 변비가 왔다 갔다 하면서 발생하면 주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6. 속이 안좋은 느낌
나쁜 냄새나, 음식을 특별히 먹지 않아도 속이 안좋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바로 췌장암으로 인해서 소화 장애가 나타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인데, 계속해서 속이 안좋다면 췌장암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7. 구토 증상
위에 속이 안좋은 증상에서 더 나아가면 아무 이유 없이 구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컨디션이 안좋거나, 몸살 감기 같은 원인일 수도 있지만 아무 이유없는 구토가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내방을 해서 체크해보는게 중요합니다.
3. 췌장암을 막기 위한 초기 예방법 4가지
췌장암은 쉽게 발견하기 쉽지 않은 만큼 가급적으로 소화가 안되거나 위에 증상들이 있을 경우 최대한 평상시에도 건강을 유지해주는게 좋습니다.
아래는 아무런 비용 없이도 췌장암을 예방해주는 생활 습관이기 때문에 최대한 따라가는게 좋습니다.
1. 비흡연
흡연이 몸 전반적으로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지만, 췌장암에도 굉장히 안좋다고 합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금연을 최대한 빨리 하는게 좋을 수 있겠습니다.
2. 채식
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췌장암이 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채소와 같이 먹고 야채를 많이 먹는것이 췌장암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야채가 지닌 식이 섬유들과 통곡물들이 지닌 건강한 성분들은 몸에 전반적으로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경우 붉은 고기들이 췌장암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고 해서 가급적이면 흰색 육류 (닭)을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3. 몸무게 관리
체중이 고무줄 처럼 늘어나는 경우 다른 부분에도 안좋지만, 췌장에도 매우 안좋다고 합니다.
하루 소화량은 정해져있는데, 이를 넘어설 경우 췌장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과식이나 너무 소식을 해서 몸에 무리를 주는 행동은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4. 매일 30분 이상의 산보와 금주
매일 30분 정도 산책을 해주는 경우 몸 신체 전반적으로 면역력을 올려주며, 소화 기관에도 매우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 이렇게 산보를 한 뒤에 맥주나 시원한 알콜이 마시고 싶을 수 있는데 가급적이면 금주를 해주는 것이 췌장에 좋다고 합니다.
4. 췌장암 걸린 경우 완치율과 생존율
침묵의 살인마라고 불리는 췌장암의 경우 생존율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초기 증상으로 운 좋게 췌장암을 발견하는 경우 생존 가능성은 24%정도로 1/4에 속하며, 이미 뒤 늦게 췌장암을 발견하는 경우 추후 5년 넘게 살 가능성은 4%정도로 측정이 된다고 합니다.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지금도 꾸준히 췌장암 치료에 대한 연구가 개발되고 있으나, 우리 몸은 스스로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