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이란
디플레이션이란 상품, 서비스의 가격을 대폭 낮추어서 소비자들과 외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구매력을 대폭 올리는 것을 뜻합니다. 구매력이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디플레이션이 만연할 경우 기업은 더 낮은 이윤을 얻기 때문에 노동자들의 실업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플레이션의 정확한 정의란 시중에 돈과 같은 자금들을 풀어서 물가 안정을 만드려고 하는 정책을 뜻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정부에서 시장 경제에 돈을 풀 경우 정부에서 원하는 대로 시장 경제가 안정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이러한 디플레이션이 진행될 경우 반드시 일어나는 부작용이 있는데, 이러한 시장에 자금을 푸는 행위는 통화 공급이 감소되면서 지출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상품 공급이 물건을 사는 수요보다 더 초과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 경기 침체를 유발하게 됩니다.
이처럼 자국민들의 낮은 시장 참여율과 낮은 구매율로 인해서 기업들은 생산한 제품들을 판매하지 못해서 이윤을 얻지 못해서 결국 기업 내의 노동자들을 해고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흐름들이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경우에 실업율이 증가한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디플레이션의 예시들을 더 살펴보겠습니다.
1929년은 미국에 디플레이션이 강하게 발생한 세계적으로도 경제 공황이 발생한 위기의 해였습니다. 이런 위기의 시절에 미국 정부에서는 국가 부흥을 위해서 다양한 방면으로 정책을 만들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디플레이션이 있었습니다.
1929년에 미국의 실업율은 무려 25퍼센트에 도달했고 광업과 농업등에서 생산율은 높은 편에 속했지만, 노동자들의 대우는 형편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 흐르는 돈의 흐름 또한 형편없이 낮았고 사람들은 공장에서 아무리 많은 물건들을 생산해도 구매할 여력이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를 보면 우리가 알수있는 점은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품, 그리고 서비스의 가격이 내려갈수록 기업은 수익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떄문에 이러한 낮은 이익을 감당하기 위해서 기업에서는 노동자들을 해고하게 되고, 이처럼 노동자들이 해고되어서 실업율이 올라가게 될 경우 가정에서, 시장에서 지출 또한 대폭 감소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기업에서 원가를 줄이고 노력을 해도 공급량이 수요를 초과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게끔 정부에서는 부지런히 노력을 해야 하며, 이처럼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악순환이 계속 해서 반복되는 골치아픈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장기간의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낮은 실업율과 시장에서 시민들의 낮은 소비 지출은 당연시하게 기업의 위기로 다가가며, 추후엔 경기를 박살내는 시한 폭탄과도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중앙 정부에서는 항상 디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게끔 노력하고 시장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정책을 끊임없이 개정하고 수정해야합니다.
다음번엔 디플레이션의 반대되는 용어인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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