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예방법과 치료법 1편 (이런 증상을 느낀다면 휴식이 필요해요)

번아웃 증후군이라는 말이 요즘 사회 전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무딘 분이시더라도 사회, 조직에서 오랜 시간 근무를 하면 여러 충돌이 생기기 마련이고, 이런 충돌 속에서 사람은 지쳐가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사회 생활속에서 스트레스를 꾸준히 받고, 내가 하는 일들에 환멸을 느끼고 피로를 계속해서 느낀다면 당신은 번아웃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모든 현대인들은 번아웃 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닌, 회사에서 규정해준 나에게 맞지 않는 일을 하기 때문인데, 이러한 번아웃 증후군에 걸리지 않게끔 예방하고 치료를 꾸준히 받는게 중요합니다. 쉽고 간단하게 번아웃 증후군을 떨쳐내는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번아웃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때 몸에 이상 신호가 옵니다. 물론 일상 생활에서 일의 효율성을 높혀주는 가벼운 스트레스도 있다곤 하지만, 업무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긍정적으로 다가오기 보단, 부정적인 스트레스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과도한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누적되는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피로감이 계속해서 몸을 휘감게 되는 경우에 우리는 모든 일에 의욕을 잃게 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상태로 악화됩니다. 어릴 땐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 일이 많았는데, 이러한 번아웃 증상을 겪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활력과 흥미들을 모두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처럼 번아웃을 겪기 시작하면서부터 사람들은 에너지가 사라지고, 무력해지며, 주변 사람들에 냉소적으로 변하게 되며, 화를 쉽게 내는 성격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는 내 자신만 피폐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주변 사람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러한 번아웃 증후군은 감기와도 같습니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감염이 되어서 내 인근에 사람들의 감정과 기분 또한 엉망으로 흐트러틀이기 떄문입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감기에 걸리면 바로 약을 먹고 치료를 해야 금방 낫는 것 처럼 번아웃 증후군 또한 감기와도 같은 증상이기 때문에 최대한 예방을 하고, 혹시라도 걸리게 되면 즉각적으로 치유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번아웃을 피하는 방법

1.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늘립니다.

내 자신만 힘들다고 느끼고 지쳐갈수록 빠져나올 수 없는 구렁텅이에 스스로 빠져드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은 항상 타인과의 대화속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곤 하는데, 번아웃 증후군 역시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안정감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내 자신이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겠고, 심지어 주말이 되면 집 밖으로 나가기도 힘들어서 쓰러져있기 마련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더 힘을 내서 타인과의 관계를 갖게 되는 순간, 내 삶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기초가 마련됩니다.

단 이렇게 힘들게 타인을 만났는데, 그러한 타인이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아닌, 이기적이고 자신만 아는 사람일 경우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인품이 좋고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가급적이면 어느정도 필터를 걸쳐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내 몸에 쌓인 스트레스라는 독소가 조금은 빠져나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 이어서 번아웃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