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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스탕달 신드롬 용어 정리 (예술 작품을 보면 구토가 올라오는 이유)

by Gungang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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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에 아름다움에 압도당한체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불편함을 느낀적이 모두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그랬을 수도 있고, 어른이 된 뒤로 경험했을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증후군을 예술쪽에서는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스텐달 증후군이라고도 우리는 말하고 있습니다. 불과 2년전에만 해도 이탈리에서는 한 남성이 피렌체에 있는 갤러이에서 르네상스 시절의 화가인 산드로 보티셀리가 그려낸 비너스의 탄생이라는 명화를 보고 심장마비로 사망까지 이르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헤드라인 기사를 보면서 우리는 이러한 스텐달 혹은 스탕달 신드롬이라는 용어가 실제로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 수 있을까 알아보겠습니다.

 

기이해 보일지 모르지만, 예술이 신체적에, 혹은 정신적으로 질병을 일으킬 정도로 압도적일 수 있다는 개념 뒤에는 꽤 오랜 역사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 현상은 1989년 이탈리아 정신과 의사가 만든 용어인 스텐달 증후군으로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탕달 증후군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위대한 예술작품이 인간의 정신에 미치는 가공할 효과를 묘사하는 일화는 적어도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의학 역사의 호기심 특집에서는 이러한 스텐달 증후군이 어떻게 정의되어 있는지, 주장되는 증상들이 무엇인지, 문화 역사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그리고 물론 이것이 진짜 의학적으로 가능한 실제 현상인지 아닌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텐달 증후군의 역사와 정의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서,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영국 코번트리 대학의 현대 언어 문화 대학의 부교수이며 독자인 파비오 카밀레티 박사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카밀레티 박사는 플로렌스에 있는 산타 마리아 누오바 병원에서 일하는 정신과 의사라는 표현을 만들어 낸 사람이며 이 사람의 이름은 그라질라 마헤리니인데, 그는 수년간 비슷한 증상으로 치료를 받는 특정 유형의 환자들이 재발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마게리니 박사가 플로렌스의 기념물, 박물관, 미술관이 있는 데서 묘한 정신적, 신체적 불편함을 느낀 후 이탈리아인에게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했고, 그녀는 비슷한 경험이 발견될 수 있다고 믿었다 라고 의견과 주장을 덧붙였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사람들은 이러한 스텐달의 글을 보고 스텐달 증후군 이라는 용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텐달은 다음과 같이 글을 썼습니다.

 

나의 영혼은 플로렌스에 있다는 개념과 내가 막 무덤에 안치된 위인들을 보면서 예술적인 영향을 받아 무아지경의 상태에 빠져버렸습니다.

 

숭고한 아름다움에 빠져 예술에 대한 신성한 암시와 감정의 관능이 어우러진 최고의 감수성에 도달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스텐달 증후군은 예술적으로 엄청난 존재의 것을 마추졌을 때, 신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충격을 통해서 사람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몸에 이상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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