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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뮌하우젠 증후군 용어 정리 하편 (거짓말을 해야 살 수 있는 사람들)

by Gungang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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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하우젠증후군을 이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상편의 경우 바로 아래 목록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이전 내용을 아직 못보신 분들은 아래 뭔하우젠 증후군 상편 먼저 보고 오시길 추천 드리겠습니다.

 

 

상편에는 뭔하우젠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이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지 알아봤다면 하편에서는 왜 이러한 증후군에 걸리는지에 대해서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뭔하우젠 증후군에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속설이 있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증상 원인은 없습니다.

 

이러한 질환에 걸린 대부분 사람들은 치료방법으로 심리학과 정신의학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받게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치료 방법을 매우 싫어하며 안받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심리학적 프로파일러들은 이들이 왜 이렇게 행동을 하는지 프로파일링을 열심히 해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답이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도 가장 설득력이 있는 원인으로 가정되는 요인들이 있는데 그러한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리학자들과 프로파일링들은 뭔하우젠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 대부분이 어릴적 외상과 질병들로 인해서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합니다.

 

어릴적 받았던 감정적인 외상이나 질병은 다양하고 광범위한 질환을 나타나게 하는데, 이러한 뭔하우젠 증후군 역시나 어릴적 트라우마가 발현되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인격 장애의 일환으로도 생각하는데 어릴적 사고로 인해서 정신에 있어 전반적인 오류로 행동 패턴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로도 보여진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또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주는 권위 있는 사람들에 대한 반발심과 치료 과정에서 의료 종사자들이 주는 위압감에 의한 원한으로 더 심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단 어린 시절에 받은 트라우마로 발현되는 경우에 대부분이 부모가 본인을 케어하지 않고 유기하고 무관심으로 방치해서 생겨난 트라우마가 많다고 합니다.

 

러한 방치로 인해서 거짓으로 본인이 병에 걸렸다거나 아픈 척을 해서 부모의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생각했던 보상보다 더 많은 보상이 주어져서 이러한 보상을 계속해서 받길 원해서 점점 더 심하고 자극적인 거짓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가는 것을 이어가는 현상입니다.

 

이런 경우 어린 시절에 행했던 꾀병이 추후에 질환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인데 이러한 증상은 추후에 자신이 가치가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더 심하게 이어집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끊어지는 것을 두려워해서 계속해서 병에 걸린 역할을 함으로써 주목을 받게 되고 이를 행복의 근원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들은 심리 치료나 정신 치료를 받아서 행복의 근원을 다른 곳으로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가능한 어린 시절부터 치료를 받는게 가장 좋으며 이러한 행복의 근원을 타인의 동정이 아닌 자신이 원하고 행하는데 있어서 행복함을 느끼는 것으로 행복의 존재를 제대로 찾아가는게 중요합니다.

 

전반적인 심리 치료를 동반해야 하며 10대에 장기간 걸쳐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이 나아진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 부족한 결핍감을 스스로 채워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렇게 정상적인 치료를 받음으로써 안정감을 느끼고 타인의 동정과 케어 보다는 스스로 행복을 채움으로써 나중에 질환이 재발하지 않습니다.

 

이번엔 인격장애로 나타는 뭔하우젠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타인의 동정과 케어를 유발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아프고 고통 받는 다는 것을 통해서 타인을 조종하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든 얻어내려고 하는 케이스입니다.

 

금전적인 가치를 얻어 내기 위해서 병에 걸린척 연기하는 경우도 있고 그 외에 다른 물질적인 재화 혹은 정신적인 케어를 받아내려고 연기를 하는 경우입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같은 행동과 행위를 통해서 타인을 조종하고 속이는 것을 즐기며 이를 통해서 타인을 무조건적인 지배를 함으로써 본인은 권력감과 타인에 대한 지배감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경계성 인격장애를 가진 경우도 발현됩니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스스로 본인의 감정을 통제하려고 고군분투하며 살아갑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종종 타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적인 시각 사이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흔들리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심해지는 경우 경계성 인격장애로도 이어지는데 이러한 경계성 인격장애들도 뭔하우젠 증후군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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