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일단 일본에서 나온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라는 점에 대해서는 모든 분들이 아시는 내용이며, 상당히 인간적으로도 매력적인 사람이기 떄문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일단 그의 첫번째 소설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는 그가 29살 운영하던 바에서 갑작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쓴걸로 시작됩니다. 해당 해에 그가 응원하던 야쿠르트 야구 팀이 우승을 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던 점인데 이러한 글쓰기 시작이 그의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됩니다. 애시당초 회사에 관심이 없었던 그는 대학교 졸업 후 작은 바를 차려서 운영을 했는데, 이 때 시작한 글쓰기로 그는 작가의 길에 오르게 됩니다.
일단 그의 첫 소설은 1980년도에 그에게 최우수 신인상이라는 상을 받게 합니다. 이 소설의 재미있는 점은 그의 글이 작가 자신이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의 기억 솦 깊은 마음속에서 오는 것 같은 사건들을 사건들로 이루어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애매모호한 점과 애매함이 불쾌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이러한 점에 의해서 현대 문학에서 자기 고백류의 자랑 같은 글들에서 실증을 느낀 현대 문학 독자들은 이러한 점에서 매력을 느끼고, 더 빠져들게 된 큰 영향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재미있는 점은 그는 그의 소설을 통해서 정치적으로 공격적인, 그러면서도 이전에 존재했던 일본의 작가들 중에서도 진지한 편에 속하는 겐자부로 같은 작가들을 자극했다는 점입니다.
그의 첫 소설에서 재미있었던 점은 쥐라는 인물이 등장하는 점입니다. 이러한 쥐라는 인물은 그의 소설에서 계속해서 등장하게 되는데, 일단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에서 처음 등장한 뒤로, 그의 소설 3부작에서 계속 등장하게 됩니다.
그 후에도 그는 3부작을 성공으로 마친뒤에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는 소설을 발매하게 되는데 바로 노르웨이의 숲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경우 외국에서 계속 여행을 하면서 여러 나라에서 정착을 하면서 소설을 쓰는걸로 알려져있는데 이러한 점이 그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먼 북소리라는 책을 썼던 그의 나이 약 36세쯤에 그는 외국에서 우연치 않게 글을 쓰게 되는데, 생각보다 집필이 잘 되어서 쭉 쭉 쓰다보니 나온 책이 바로 노르웨이의 숲입니다.
이 소설은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그가 세계적인 작가로 반열하는데 일등공신을 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 후에도 그는 계속해서 집필 활동을 하게 되는데, 그의 생활 패턴은 왠만한 소설 작가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패턴을 지니고 있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집필 활동을 약 5시간 넘게 한 뒤에 낮 12시 쯤에 달리기 혹은 수영을 한시간 가량 한 뒤에 그의 일상을 보내고 이른 시간에 잠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는 하루키 패턴이라고도 불려집니다.
왠만한 작가들은 정적인 것을 감안하면, 하루키의 생활 패턴은 굉장히 역동적이며, 이러한 하루키는 특히나 러닝 매니아로 알려져있습니다. 일반인은 시도하기도 어려운 마라톤 풀 코스를 완주하고, 철인 3종 경기도 종종 참가하는 그는 체력이 글 쓰기의 원동력이 된다고도 말하는데, 이러한 자세는 배울만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도 그는 다양한 소설을 쓰게 되는데, 단편집 또한 굉장히 많이 배출하게 됩니다.
코끼리가 살지다, 맹인 버드나무, 잠자는 여자, 여자 없는 남자 등 많은 단편집을 배출하며 이 중에서 여자 없는 남자라는 소설의 가장 첫 부분에 나오는 내용을 토대로 최근에 드라이브 마이 카라는 영화 또한 나오게 됩니다.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현재도 꾸준히 집필하는 하루키는 일본이 아닌 세계적인 작가로 이름을 남길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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